야간 또는 어두울때, 또는 부득이 조명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
이때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눈에 상당한 피로감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제품을 찾았다
바로 벤큐의 "헤일로"
벤큐는 모니터 회사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 모니터 외에도 프로젝터 라이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벤큐에서는 모니터 라이트바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모니터 상단에 바로 거치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공간을 할애 해야 하는 일반적인 스탠드 조명에서 상당히 발전된 모니터 전용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내가 이 제품을 선택을 한 이유도 공간적으로 효율적이고 이로인한 심미적 이점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벤큐의 '스크린바'는 일반 모니터용 3종, 랩탑용 1종
총 4가지 라인업이 준비 되어 있다
간단히 차이점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인터페이스 차이로 보자면
기본모델은 컨트롤러 없음, 상위 2종은 컨트롤러가 있고, 최상위 헤일로는 무선 컨트롤러
2. 모니터 지원 가능 부분은
헤일로 모델이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곡률 차이로 발생하는 모니터 두께에 조금 더 넓게 대응 가능
3.헤일로 모델이 빛이 조사되는 커버리지가 더 넓다 (거의 차이 없음)
4. 헤일로 모델이 컨트롤러가 무선이다 보니 별도 배터리 교체가 필요(AAA)
필자는 책상에 선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무선컨트롤러를 사용하는 '헤일' 제품으로 선택 했다
그럼 제품 박스를 보자
깔끔한 패키징이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데 개봉후 내부 왼쪽 작은 박스 뒤에 컨트롤러 배터리도 포함되어 있다
매우 단단히 고정되는 방식은 아니고 모니터 위에 올려 놓는 형식인데 뒤에 둥근 부분이 모니터 뒤쪽으로 부드럽게 조여드는 형식이다
모니터 접촉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달려 있어 장착 후 움직임은 전혀 없다
밝기 및 색온도 조절 범위가 충분히 넓으며, 컨트롤러 조작감이 매우 부드럽다
'헤일로'모델에만 있는 후면부 조명 기능이다
후면 조명만 온/오프 할 수도 있고, 전면 스크린바와 함께 사용도 가능하며,
후면 조명도 스크린바와 같이 색온도 및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이 기능이야 말로 '헤일로'만의 기능이다
my favorite mode는 프리셋을 저장하여 한번의 터치 만으로
마음에 드는 색온도, 밝기, 전후면 라이트 온/오프 상태로 사용 가능하게 한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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